강화된 국내외 플랫폼 대응과 악성셀러의 변화하는 판매 전략을 분석한 인사이트로, 브랜드 대응 전략을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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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브랜드를 위협하는 모든 IP 문제를 생성형 AI로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마크비전입니다.

 

위조상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가와 플랫폼의 대응도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AI 기술과 다양한 대응 채널을 블로그·카페까지 확대하며 소비자와 브랜드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플랫폼에서 IP 위협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97%가 C커머스 플랫폼에서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환경에서 브랜드가 취해야 할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진화한 악성셀러들의 판매 전략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판매자·소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 네이버의 AI 대응 전략

✔️ 중소기업 97%,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피해 경험

✔️ 글로벌 브랜드가 알아야 할, 중국·아시아 위조상품 유통 경로와 대응 전략

판매자·소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 네이버의 AI 대응 전략

 

네이버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위조상품 유통 방지, 비정상 거래 탐지, 위해 상품 차단 등을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스마트스토어 내 급증하는 위조상품 대응을 위해 AI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판매자 신뢰도 점검을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쇼핑 영역에서의 위조상품 사전 대응률은 95.6%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네이버는 이 프로그램을 커머스 영역을 넘어 카페·밴드·블로그 등 커뮤니티 기반 UGC 영역까지 확대했습니다. 카페와 밴드에서는 위조상품 관련 키워드 검색 시 결과를 차단하고 관련 커뮤니티 개설이나 게시글 등록도 제한하는 등 사전 기술적 대응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카페에서는 위조상품 판매 및 홍보 게시글 탐지 툴을 고도화하고 개별 커뮤니티 단위로 제재하는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로 인해 카페·밴드·블로그에서의 위조상품 판매 신고는 꾸준히 감소해 2025년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50%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는 올해 안으로 밴드 내 가품 신고 메뉴 접근성을 개선하고 위조상품 자동 탐지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며 UGC 영역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플랫폼 차원의 대응 강화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자체적으로 플랫폼에서 놓칠 수 있는 위조상품 판매 정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크비전의 ‘No More Fake’ 캠페인에 참여해 소비자 신고 기능을 활용하고 브랜드 보호 전략을 한층 강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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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97%,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피해 경험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국내 진출 대응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조·유통 중소기업 300개사 중 96.7%가 알리바바, 테무, 쉬인 등 중국 플랫폼 진출로 피해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매출액 10억 원 미만 기업은 97.6%, 종사자 10인 미만 기업은 98.8%로 피해 경험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피해 유형은 

  • 중국발 저가·면세 제품 유입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저하 (59.0%)
  • 지식재산권 침해 (17.0%)
  • 해외직구 제품의 불법 재판매 (16.0%)
  • 인증·사후관리(A/S) 관련 역차별 (4.0%) 순이었습니다.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A사는 “바이어들이 중국 이커머스에서 판매되는 유사 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견적을 요청해 계약 성사율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밝혔는데요. 

 

흥미롭게도 피해를 경험한 기업의 79.0%는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국내 유관 기관에 상담·제재를 요청한 기업은 6.3%, 직접 업체에 경고를 전달한 기업은 6.0%, 해당 플랫폼에 신고한 기업은 5.3%에 불과했으며, 증거 수집이나 소송 등 법적 대응은 단 2.0%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현재 매출 손실이 크지 않아 대응을 미뤘더라도 앞으로 틱톡샵,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브랜드의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잠재 손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지금 7일 무료 모니터링 신청하고 브랜드가 직면한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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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가 알아야 할, 중국·아시아 위조상품 유통 경로와 대응 전략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은 여전히 위조상품 유통의 중심지입니다. 도우인·샤오홍슈·위챗 등 플랫폼에서는 트렌드 분석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까지 통합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위조상품 판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방송에서 제품을 소개한 뒤 방송 종료와 동시에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링크를 DM으로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소량 주문에 맞춰 공장이 즉시 가동되기 때문에, 브랜드가 대응을 시작하기도 전에 제품이 배송되고 리스팅은 사라집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위챗은 12만 개 이상의 가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폐쇄하고 2만 건 이상의 제보를 기반으로 삭제 조치, 3만 2천 명 이상의 판매자를 제재했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브랜드는 테스트 구매, DM 유통 추적, 패키지·배송 분석 등 데이터 기반 전략을 통해 제조 위치와 유통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과거 단일 플랫폼 판매 구조에서 이제는 SNS 홍보 → 마켓플레이스 거래 → 제3국 제조로 이어지는 다단계 유통 전략이 일반화되었습니다. 마크비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악성셀러들은 제품 등록·홍보·판매를 플랫폼 간에 분산시켜 단속 사각지대를 적극 활용합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들은 단순 삭제 요청을 넘어서 오프라인 제조공장까지 추적 가능한 데이터 기반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러 국가에서 진행한 테스트 구매 데이터를 비교해 패키지 디자인, 운송 라벨, 배송지를 분석하면 제조 위치를 특정할 수 있으며 이를 플랫폼 모니터링 데이터와 결합하면 수사 요청과 단속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크비전과 함께 변화하는 악성셀러 수법에 맞춘 대응 전략을 구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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